명지·아주 4강대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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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학축구선수권
명지대와 아주대도 제38회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의 4강대열에 합류, 준결승전 (1일) 은 명지대-안동대, 서울대-아주대의 대결로 벌어진다.
30일 준준결승에서 명지대는 신생 대전실업전문대의세찬도전에 진땀을 뺐으나 후반7분 FW신동철이 가까스로 한골을 성공시켜 신승했다.
아주대는 지난해 챔피언 광운대와 대격전, 2-2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연세대· 인천대등 강호들만을 만나 연승을 구가했던 아주대는 이날도 전반24분 FW이두철이 절묘한 오버헤드킥으로 첫골을 터뜨린후 후반3분 최태형이 골을 추가,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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