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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홍만·최무배·윤동식도 출동… 로드 FC는 어떤 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로드 FC 최홍만 [사진 중앙포토]

로드FC 최홍만 출격… 최무배·윤동식 등 전설의 파이터 총 출격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일본 대회가 베일을 벗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레전드 최홍만(36.프리), 최무배(46.최무배짐), 윤동식(44.프리)이 출격한다.

로드FC는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7월 일본에서 대회를 치른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의 전단계로 유명 파이터 출신안 밥 샙을 부대표로 영입하기도 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5년간 모든 예행 연습은 끝났다고 본다. 이제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해, 전 세계에 한국 격투기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며 “로드FC는 한국의 스포츠리그를 외국에 수출하는 첫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의 스포츠 브랜드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로드FC 024 in JAPAN’의 대진은 ‘레전드 트리오’ 최홍만, 최무배, 윤동식 외에도 타이틀전과 여성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로드FC는 최근 왕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로 이름을 날렸던 최홍만, 최무배, 윤동식을 영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최무배와 윤동식은 이미 복귀전을 치렀다.

한편 10년 전 열렸던 밥 샙 vs 최홍만의 리매치가 성사될 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밥 샙 부대표는 “팬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붙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홍만의 대답만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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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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