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최지우에 공개 사과 "되게 재수 없었겠다"무슨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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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최지우

유호정, 최지우에 공개 사과 "되게 재수 없었겠다"무슨일

배우 유호정(46)이 후배 배우 최지우(40)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호정의 남편인 배우 이재룡과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유호정의 남동생으로 출연한 배우 이상엽은 유호정의 평소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에 이어 11일에 방송되는 '힐링캠프' 유호정 편에서는 유호정이 최지우에게 공개사과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지우의 등장에 유호정은 “최지우가 여길?”이라며 깜짝 놀랬다. 이어 유호정은 “진심으로 사과할게. 되게 재수 없었겠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 애기 때 와서 진짜 자매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최지우와 터키 여행은 어떻게 간 거냐면...내가 촬영 차 터키를 갔는데 따라오고 싶다더라. 그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래도 따라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호정은 “최지우가 잘 되면 자식이 잘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방마님 배우 유호정 편이 방송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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