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쫓거나 말거나…|프로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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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이만수)가 37일만에 홈런을 터뜨려 홈런 경쟁에서 2위의 MBC 이광은(이광은·13개)을 3개차로 앞서고있다.
이만수는 19일의 대롯데전에서 2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려 타점에서도 51개로 2위의 이광은을 역시 3개차로 리드하고있다.
이날 삼성은 선발 김일융(김일융)과 황규봉(황규봉·8회)의 개투에다 장단13안타로 7-5로 신승, 하루만에 빼앗긴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삼성 김일융은 이날 1승을 추가, 11승6패1세이브로 롯데 최동원(최동원·11승8패l세이브)을 재치고 다승부문 3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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