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복식 2회전에 말연 오픈 배드민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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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콸라룸푸르)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남자복식의 이득춘 김문수조와 여자복식의 황혜영 정소영 조가 각각 덴마크와 말레이시아 팀을 꺾고 2회전에 올랐다고 13일 협회에 알려왔다.
그러나 여자단식에서는 황혜영이 중공의 「후아·메이·첸」에게 2-0으로, 정소영도 역시 중공의 「덴·희안」에 2-1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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