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 복구비 50억 기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삼성은 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한 재해지역의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폭설에다 추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자는 범국가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7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600여 명이 전북 김제.고창, 전남 장성.함평.나주.영광 등지에서 복구작업을 벌였다. 서울시도 전문건설인력 15개 팀 45명을 전남 나주 등에 보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경기도 안성.김포.수원 새마을 지도자 200여 명도 24일부터 27일까지 복구작업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26일 전북 정읍에서 비닐하우스 복구 및 철거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