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유죄판결 정치적 결정이다"-문선명 목사 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탈세죄로 7월20일부터 미국 감옥에 입소하게 되어있는 통일교 문선명 목사는 26일 상원 법사위 헌법소위 (위원장「오린· 해치」)가 주최한 「미국내 종교자유 현황」 에 관한 청문회에서 자기에 대한 유죄판결이 정치적 박해임을 증명할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5면>
그는 박보희씨가 통역한 한국말 증언을 통해 미 법무성이 처음 자기를 기소하기로 결정한 것은 통상적인 절차를 무시한 정치적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