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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주얼리 장식부터 트위스트까지 … 그녀 안경테에 자꾸 눈길 가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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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개버딘 컬 렉션 아이웨어를 론칭했다. [사진 버버리]

내일이면 가정의 달 5월, 우리 가족을 더 특별하게 해줄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버버리가 제안하는 2015 봄·여름 ‘잇템’이다.

 먼저 버버리는 어린이날에 우리 아이를 위한 특별 선물을 제안했다. 2015년 봄·여름 시즌 독특한 프린트와 가벼운 실크 소재의 원피스, 화려한 색상의 액세서리가 특징인 칠드런 컬렉션이다. 2015 S/S 성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화사한 프린트와 시즌 색상을 성인 컬렉션의 미니미(Mini-me) 버전으로 트렌치코트·원피스·액세서리에 적용했다.

 파카는 영국 여행책자의 표지 커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독특한 알파벳이 프린트 돼 있다. 파카는 끈이 달린 모자와 목까지 잠기는 지퍼로 일교차가 심한 봄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의상. 물세탁이 가능하고 오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해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의 평소 의상으로 적합하다.

 순면으로 제작된 저지 티셔츠는 다양한 프린트로 출시됐다. 영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꽃·식물·곤충 등이 여러 가지 색상과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몸에 꽉 끼지 않아 편안한 넉넉함이 느껴진다. 버버리는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와 색상의 셔츠 종류를 베스트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어른을 위한 잇템으로는 버버리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개버딘 컬렉션’ 선글라스를 제안했다.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버버리는 개버딘 컬렉션 아이웨어를 론칭했다. 영국 출신 모델 조던 던과 나오미 캠벨이 이번 개버딘 아이웨어 컬렉션에 함께 했다. 개버딘은 토마스 버버리가 발명한 버버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소재다. 방수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된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소재가 바로 개버딘이다. 개버딘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와 색상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안경다리(템플)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는 ‘버버리 키세스’를 선물하면 좋다. 버버리 키세스는 버버리의 신제품 립스틱이다. 부드럽게 발릴 뿐 아니라 한 가지 색상으로도 은은한 반짝임부터 깊고 풍부한 컬러감까지 원하는 발색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빌더블(buildable) 립스틱이다. 버버리 키세스 라이트 크림슨은 다홍빛이 도는 핑크 컬러로 한번 바르면 입술에 생기와 반짝임을, 2~3번 바르면 선명하게 발색돼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체크무늬가 새겨진 우아한 니켈 마감의 고급스러운 포장이 더욱 선물하고 싶게 만든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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