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받으러 나간 뒤 14일째 행방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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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빚 6백만원을 받으러 나간 30대 보험회사 여 외무사원이 14일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홍천군화촌면송정리123 김은순씨(31·여·대한생명보험외무사원)의 가족들은 31일 김씨가 지난17일 하오5시쯤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경남 김해에 사는 오모씨에게 빌려준 돈 6백만원을 받으러간다며 집을 나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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