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등, 나는 계급 없는 군인 브라질 대통령에 익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중공의 최고지도자 등소평은 29일 북경을 방문한 비 공산국가 브라질의 「피게레이도」 대통령과 회담용 가진 자리에서 『우리는 군인들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각하는 4성 장군인데 비해 나는 단순한 현역군인에 불과, 계급차이로 몹시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피게레이도」 대통령이 지난47년 중기군이 국민당군을 몰아내고 승리를 거두었을 때를 기억하고 있느냐고 묻자 등은 『물론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나는 20년 동안 많은 전투에 참가했다』 면서 군경력을 자랑.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