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총무로 교체설을 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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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9일의 민한당 당무회의는 새로 임명된 5명의 재야입당케이스 당무위원들이 첫 출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법 협상창구 및 국회 상임위 소집문제 등을 논의.
유치송 총재는 회의에 앞서 협상대표를 원내총무나 정책의장으로 교체할, 것을 검토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쓸데없는 소리』라고 가볍게 일축한 뒤 『정래혁 대표에게 내가 연락을 하기로 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라』고만 대꾸.
유 총재는 또 당초 유한열 총장을 협상대표로 내세우지 않은데 대해 『사무총장은 앞으로 할 일도 많고 나중에 요긴하게 등장할 대목도 있을 것』이라고 함축성 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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