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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황사·전자파로 충혈된 눈, 비타민·영양 공급해 ‘안구 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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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봄에는 꽃가루,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눈의 피로와 충혈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점안액 ‘뉴브이로토EX’(왼쪽)와 무방부제 프리미엄 인공눈물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 [사진 보령제약]

봄은 야외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화창한 날 봄기운을 맘껏 즐기면 건강도 좋아지는 듯하다. 그러나 건강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도 봄바람에 복병처럼 숨어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황사·미세먼지·꽃가루는 특히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충혈·결막염 등 안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속에는 유해 중금속과 오염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황사먼지가 렌즈에 달라붙어 눈 점막에 상처를 입히기 쉽다. 또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함으로써 눈의 피로가 가중돼 충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평소 눈이 침침하거나 안구의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경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사람, 오랜 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일하는 사람들은 특히 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점안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령제약의 브이로토는 눈의 피로와 충혈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점안액이다. 비타민·아미노산 등 8종의 유효성분이 배합돼 있어 눈에 영양을 공급한다. 눈세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호흡을 활성화해 피로 회복, 충혈과 염증 등에도 효과가 좋다. 눈세포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PBA(판테놀[P], 비타민B6[B], 아스파라긴산칼륨[A]) 성분과 초점 조절근의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이 눈의 피로를 개선시켜준다. 또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해 각종 안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눈물 성분이 각막 표면을 보호해 눈 건조와 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점안 시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눈이 피로할 때 시원한 기분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방부제 프리미엄 인공눈물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도 인기다. 아쿠아차지는 렌즈에 이물질이 부착되지 않도록 처방돼 모든 렌즈 착용 중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눈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안구 건조 예방에 효과적이다.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각막 표면에 산소가 부족하기 쉬운데, 아쿠아차지는 건조감을 완화할 뿐 아니라 히프로멜로오스가 렌즈 착용 중 각막 상피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탄산수소나트륨이 각막 팽창을 완화시켜 렌즈 착용자의 눈을 자극없이 편안하게 유지시켜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황사로 인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눈을 비비지 말고 위생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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