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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송심의제재 결정 271건중어린이·청소년에 유해 66건으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코미디·쇼·드라머등 오락프로그램이 어린이·청소년에게 가장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심의』5월호에 따르면 83년도 방송심의 제재결정을 받은 271건 가운데 어린이, 청소년의 품성 및 교육에 유해한 것으로 판정된 것은 66건인 24.3%.
이를 부문별로 보면 오락이 66.6%로 가장 많고 다음이 교양(15.2%) 보도(12.1%) 광고(12.1%)다.
제재를 많이 받은 오락프로그램은 대부분 코미디, 쇼, 드라머등 성인대상프로그램으로 언어습관에 저해되는 비속어 남용, 선정적인 장면, 신체과잉 노출, 폭력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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