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금 35% 57조 회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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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재정경제부는 4월 말 현재 부실 금융기관에 공적자금 1백60조4천억원이 투입됐고, 이중 35.6%인 57조1천억원이 회수됐다고 26일 밝혔다.

4월 중 1천1백79억원이 추가 지원됐으며, 대부분(1천86억원)이 예금보험공사가 신협 예금을 대지급하는 데 사용됐다. 반면 5개은행 후순위채권 원리금 9천1백52억원을 회수한 것을 비롯, 4월 중 회수액은 1조2천6백3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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