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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전 연령대 맞춤 주택형 … 바다·산 다 보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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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새로운 주거중심지인 자은3지구에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바다·산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창원 도심으로 연결되는 제2안민터널 개통에 따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자은3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아이에스동서와 아이에스건설은 이달 창원시 자은3지구 S-3블록에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조감도)을 분양한다. 전용 84~114㎡형 520가구다. 자은3지구는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대 69만6000㎡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4500여가구의 주택과 1만7500여명이 살게 된다.

특히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S-3블록은 자은3지구에서도 알짜로 꼽히고 있다. 단지 바로 북쪽으로 불모산이 있고, 남측으로는 하천변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진해의 명품숲길로 꼽히고 있는 26㎞ 길이의 진해드림로드가 단지 바로 위에 있다. 창원에서 드물게 바다와 산 더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세화여고 등을 비롯해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진해 시내의 롯데마트·롯데시네마·하나로마트·진해구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바로 옆으로 지나는 제2안민터널이 오는 9월 착공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진해 웅동 283만8000㎡ 부지에 영화테마파크·프리미엄아울렛·워터파크를 포함한 글로벌테마파크가 2018년 개장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5-264-4000.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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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구 자은3지구
● 전용 84~114㎡형 520가구
● 26km 길이 진해드림로드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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