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TF팀 가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과 미국은 6~7일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제5차 안보정책구상(SPI)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추진할 '전시작통권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키로 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국방부.외교부.국가안전보장회의(NSC).법무부 등 관련 부처 실무자 10여 명으로 구성될 이 TF팀은 내년 2월부터 매달 회의를 연다. 또 한국군의 독자적인 지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미연합사령부(CFC) 예하 지상구성군사령부(GCC)의 참모 조직에 한국군 장교 40~50명을 추가 배치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