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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뮤직 메들리로 첫 연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교향악단이 처음으로 팝뮤직을 메들리로 연주한다.
KBS교향악단은 4월10일 해군사관학교 바다노천극장에서 생방송으로 펼치는『생방송 오키스트러에 꿈을 싣고』(KBS 제lTV저녁6시30분)에서 『지붕위의 바이얼린』『러브 스토리』『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마이 페어 레디』등 팝뮤직을 10여분간 메들리로 엮어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에는「헨델」의 수상음악『왕궁의 불꽃놀이』를 비롯, 바이얼리니스트 김남윤씨와 열연으로「차이 코프스키」『바이얼린협주곡 D장조』가 선보이며 김동진작곡의 『가고파』 이여렬작곡의『꿈구름속에』등의 가곡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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