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책소년축구 대표선수 18명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제24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15일·방글라데시)에 출전할 한국의 청소년대표팀 18명이 최종결정됐다.
축구협회는 5일 19명의 훈련선수중 이기근(19·한양대) 임종헌(18·부평고) 정종선(18·연세대)둥 3명을 제외시키고 김보현(18·한양대) 임성천(18·동아대) 둥 2명을 새로 보강했다.
청소년 대표축구팀의 간판스타인 이기근은 나이가 만18세를 초과, 자격을 상실했다.
이번대회에는 만18세 미만으로 65년8월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해서 출전할 수 있다.
청소년대표팀은 9일 상오11시 결단식을 갖고 10일 출국예정이다. 한국은 이 대회 예선2조에 편성돼 중공·일본·이란·말레이지아·태국등 15개국과 본선진출을 다투게 된다.
◇청소년대표팀
▲단장=김창기 ▲감독=김삼낙 ▲코치=김기복 ▲GK=김동훈(한양대) 박호준(동국대) ▲FB=김승진(동아대) 한녹수(동국대) 정양홍(한양대) 최영준(연세대) ▲HB=홍석봉(중앙대) 거희철(88팀) 김주성(조선대) 고성증(국민대) 김보현(한양대) ▲FW=심봉섭(경신고) 정원모(명지대) 추대연(한양대) 이인재(홍주고) 권혁용(아주대) 김봉길(부평고) 임성부(동아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