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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현영, 딸 다은 '미친 네 살'…짜고 치는 육아예능? 이게 리얼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엄마사람` 현영, 딸 다은 `미친 네 살`…짜고 치는 육아예능? 이게 리얼이다 `엄마사람` [사진 tvN `엄마사람` 캡처]

배우 현영의 독특한 육아법이 '엄마사랑'에서 공개됐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방송인 현영, 쥬얼리 출신 이지현, 그룹 투투 출신이자 쇼핑몰 CEO 황혜영이 출연해 사실적인 육아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네 살이 된 딸 다은양에 대해 “요즘 들어 느낀다. 아이가 네 살이 되면 앞에 붙는 단어가 있다”라며 “미친 네 살”이라고 말하고 폭소했다.

`엄마사람` 현영, 딸 다은 `미친 네 살`…짜고 치는 육아예능? 이게 리얼이다 `엄마사람` [사진 tvN `엄마사람` 캡처]

이어 현영은 “저도 처음 겪는 거라 어떻게 할 줄 몰라서 진정하게 놔둔다”라며 “욱하는 거 보다 얘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딸 다은이가 만화를 보느라 닭백숙을 먹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다은이가 백숙을 먹기 시작하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현영은 어린이집에 가야하는 다은이를 독특한 방식으로 준비시켜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자고 있는 아이의 머리에 물을 뿌리고, 눈을 뜨자마자 우유를 먹이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아침잠이 많아서 일어나면 짜증을 내기 시작하니까 그 전날 목욕을 다 시킨 후 아침에는 물만 뿌린다. 그리고 밥을 먹이던지 우유를 먹여서 기분을 업 시킨다. 또 누워있는 상태에서 옷을 입힌다"고 설명했다.

`엄마사람` 현영, 딸 다은 `미친 네 살`…짜고 치는 육아예능? 이게 리얼이다 `엄마사람` [사진 tvN `엄마사람` 캡처]

앞서 이지현은 3살이 된 딸과 서윤이와 50일이 채 되지 않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동생을 실수로 울린 서윤이는 엄마 이지현에게 혼이 난 후 눈물을 터뜨렸고 거실로 나와 강아지 인형과 담요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를 본 엄마들은 "엄마가 나를 봐줬으면 하는 관심이다" "인형에 애착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수 안재욱의 '친구'가 BGM으로 깔려 서윤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

이지현은 그런 서윤이에 대해 "둘째를 안고 있으면 항상 주변에서 칭얼거리다가 이불을 안고 온다. 아니면 멍멍이를 입에 대고 있다"라며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리는건 서윤이도 아직 아기인데 이해를 해줄까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사람'은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N '엄마사람' 캡처]

'엄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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