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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결혼설 양측 모두 '사실무근…"가구 보러 간 적 없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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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결혼설 양측 모두 '사실무근…"가구 보러 간 적 없어"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이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13일 성유리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함께 가구를 보러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가 오고 간 적이 없고, 아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현재 차기작 선정을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성현 역시 "가구를 보러 갔다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함께 가구를 보러 간적이 없다. 아직 결혼 계획이 잡힌 것도 아니다"며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성유리와 여전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에는 변함이 없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결혼을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강남의 가구전문점에서 가구를 알아보는 등 혼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호감을 갖고 교제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연기자로 전향, SBS '천년지애', KBS 2TV '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와 영화 '차형사'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진행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KPGA에서 활동한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아쉽다”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나이도 찼는데 그냥 하면 안될까?”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여튼 서둘러 주세요”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사실무근이라도 할 것까지야”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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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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