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약 휴베이스 앱으로 관리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약국경영지원 그룹 휴베이스(대표 홍성광)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안전한 투약을 돕는 휴베이스 앱 1.0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약국에서 복약수첩이나 서면 사전상담 설문지를 통한 환자 약력관리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휴베이스 앱은 안전처방설문 기능을 탑재해 약국을 찾은 환자가 손쉽게 자신의 약력, 알레르기 및 만성질환 유무를 입력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입력한 정보는 약국 조제현황 화면을 통해 약사가 바로 확인, 정확하고 안전한 투약을 돕는다.

특히 환자 개개인을 상대로 체계적인 약력관리를 돕기 위해 처방전 전송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자주 찾는 단골약국 한 곳에서 자신의 복약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정재훈 약사(휴베이스 대외협력이사)는 "약물 부작용과 약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약사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휴베이스 앱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IT를 이용한 환자 상담도구가 더욱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appgate.hubase) 에서 제공되며, 구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약국 찾기와 처방전 전송 및 안전처방설문 등의 앱 주요 기능은 휴베이스 멤버쉽 약국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인기기사]

·“피부주름 아직도 보톡스 쓰세요? 나보타가 더 순수합니다” [2015/03/09] 
·"내가 먹는 약 휴베이스 앱으로 관리하세요" [2015/03/09] 
·“서남의대, 전국 수위에 드는 학교로 만들 것” [2015/03/09] 
·이번엔 약사회 vs 의협 ‘갈등’, 다름 아닌 약사 교육 때문에… [2015/03/09] 
·화장품 제조에 ‘동물실험’ 금지되나…“4년만의 결실” [2015/03/09]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