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개포지구 개발|도시 설계방식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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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가락·개포지구가 도시설계방식으로 개발된다.
대상구역은 ▲가락지구는 송파로 주변과 오금동 삼거리 주변 등 아파트 지구를 제외한 상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가로변 4·.8km, 2백26만4천평방m ▲개포지구는 동산마을 일대와 양재천 주변일대 등 역시 아파트지구를 제외한 상업지역및 일반주거 지역가로변 44km 1백49만4천9백평방 m이다. 도시설계방식에 의한 개발이란 건축물의 규모및 위치·형태·용도 등을 서울시가 정한 방법에 따리 짓게 하는 것으로 특정지역을 도시기능및 미관을 살려 개발키 위한 것이다.
시는 이달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키 위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주어 10월 말까지 안을 마련한 후 11월 한달 동안 일반 공람을 거쳐 이 방식에 따라 건축물을 짓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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