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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단배식 갖고 새 결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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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야는 1일 상오 각각 단배식을 갖고 「정치의 해」를 맞는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
민정당은 정내혁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 전원과 소속의원 등이 이날 새벽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중앙당사에서 단배식을 가지는데 이 자리에는 채문식 국회의장과 진의종 국무총리도 의원자격으로 참석. 단배식이 끝난 뒤 채 의장과 진 총리는 공관을 개방, 내방한 의원 및 민정당 당원·친지들과 신년인사를 교환.
민한당은 유치송 총재이하 당 소속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선거의 해에 대비한 단결을 다지며, 국민당도 정동 중앙당사에서 김종철 총재와 전 소속의원이 모여 신년인사와 함께 총선거 태세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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