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처리장 과천에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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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과천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2일 서울도시계획구역인 과천면하리253일대 1만평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고시했다.
하수종말처리장부지로 확정된 곳은 과천신시가지와 남태령사이의 삼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 쪽으로 5백여m떨어진 곳으로 과천신시가지에서 나와 개울을 따라 흘러내린 생활하수를 처리한다.
이를 위해 신시가지와 하수처리장간에 너비5∼15m, 길이 1·3km의 하수관로를 묻게된다.
과천하수종말처리장은 시흥군이 내년에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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