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묵화연맹 4회전 7개국참가, 9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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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화가들의 수묵화운동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한국화가들이 중심, 중국·말레이지 아·싱 포르·홍콩·캐나다·미국 7개국작가의 호응을 얻어 창립한 국제수묵화연맹(회장 홍석창)제4회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문에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동양화가 가지는 수묵의 예술성을 현대적인 의미에서 재조명하고 폭넓은 조형감각으로 작업하자는는 것이 이들의취지-.
이번에는 5개국 작가 32명이 출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송수남·홍석창·이왈종·홍용선·최병식·전내직·이양이·이철량·신산옥씨 등 9명이 참가했다. <이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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