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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종전보다 30~40% 저렴 … 10년 뒤 원금 돌려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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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일성리조트(사진)가 10년 뒤 원금 전액을 돌려주는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직영체인 8곳(설악·제주비치·무주·경주·지리산·부곡·남한강·제주협재)과 연계체인 7곳(용인·횡성·천안·도고·울릉도·제천·경주) 등 모두 15곳의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은 실버 66.4㎡, 골드 94.3㎡, 로얄 111.8㎡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분양가는 559만원부터 932만원이다. 이는 기존 분양가보다 30~40% 낮춘 금액이다.

회원권은 회원 자격을 얻은 뒤 10년이 지나면 원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약 20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 30매가 나온다. 별도의 부가가치세나 수수료 없이 30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직영콘도의 수영장·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30매가 제공된다. 신규로 가입하면 직계가족에게만 발급했던 회원카드를 실버 4명, 골드 5명, 로얄은 6명까지 회원으로 등록해 준다. 평생 연회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을 받은 정식회원권”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성리조트는 1989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2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현재 강원도 설악에서 제주까지 모두 8곳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9번째 직영체인 문경새재 콘도는 부지매입과 설계를 끝내고 올 상반기 착공예정이다. 이곳엔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문의 02-6440-1022.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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