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엄청난 스트레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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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사진 중앙포토]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소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당신이 잘 모르는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를 26일 서울경제가 소개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는 ‘너저분한 공간’ ‘신경질적인 동료’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 ‘도에 넘치는 차분함’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등이 소개됐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첫 번째는 ‘너저분한 공간’이다.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에 빠져들어 집중도를 떨어뜨린다고 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두 번째는 ‘신경질적인 동료’이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에게 전이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세 번째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할수록 행복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과의 물리적 만남의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컴퓨터는 하루 2~3회 사용으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네 번째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이다.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가진 걱정과 스트레스를 동료나 상사와 공유할 때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다섯 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이다. 죽어라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해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분 집중적으로 일을 한 후 잠시 기분전환을 할 대 더 좋은 업무결과를 가져온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여섯 번째는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이다고 소개했다. 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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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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