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26만 평 도시개발구역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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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건설교통부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 율리 일원 26만 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7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구는 수용 인구 1만7000명, 인구밀도 ㏊당 198명이며 주택 6000가구가 들어선다. 공원 및 녹지율은 20.8%가 적용된다. 토공은 공동주택용지에 130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용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분양은 2009년 하반기부터다. 구미시 경계에 위치한 북삼지구는 국도 4호선,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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