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수터43% "불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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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국 5백36개소의 약수터중 43%에 해당하는 2백33개소가 대장균및 철분과다검출돼 수질이 시수에 부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보사부가 지난 7월10일부터 9월말까지 하루평균 50인 이상이 이용하는 등산로·유원지 등의 약수터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나타났다.
보사부는 수질이 부적합한 2백33개소중 원수 수질이 부적합한 1백53개소는 이용금지 경고판을 설치, 폐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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