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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스마트폰↑·TV PC 라디오↓…이용시간 보니 '의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사진 중앙포토]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일상생활 속 우리나라 국민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1시간 17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을 일상생활 필수 매체로 선택하는 40~50대 비중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1일 평균 이용시간은 전년(2013년) 기준 1시간 3분에서 1시간 17분으로 14분 늘었다. 미디어 이용의 개인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스마트폰 보유율(76.9%)은 전년(68.8%)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70.8%)은 TV(78.4%)에 이어 이용빈도가 둘째로 높았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주일에 5일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PC 노트북(30.6%), 라디오(9.5%), 신문(8.2%) 등이 스마트폰의 뒤를 이었다.

또 TV, PC·노트북, 라디오, 신문 이용 빈도는 감소하고 스마트폰(65.8%→70.8%) 이용빈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시간은 2시간 52분으로 전년(3시간 07분)보다 15분 줄었다. 매체를 주 5일 이상 사용하는 비율에서도 스마트폰은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이용 비율은 전년 65.8%에서 70.8%로 5.0% 상승했지만, TV, PC·노트북, 라디오 등의 이용 비율은 전년보다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스마트폰으로 일주일에 하루 이상 TV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비율도 23.7%에서 25.8%로 2.1%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라고 응답한 비율(37.3%→43.9% )은 높아졌지만 TV(46.3%→ 44.3%), PC·노트북(12.9%→ 9.4%)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보다 낮아졌다.

연령별 스마트폰 이용 빈도는 20대(91.1%)와 30대(90.6%)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50대와 60대의 비율이 많이 증가했다. 50대는 47.1%에서 61.8%로 무려 14.7%가 늘어났고, 60대는 10.2%에서 16.1%로 늘었다.

국민 10명 중 4명은 TV(44.3%)와 스마트폰(43.9%)을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69.0%)와 20대(69.0%)는 스마트폰을 선택했지만, 50대(69.3%)와 60대 이상(92.8%)은 TV를 선택했다. 또 40대(38.4%→48.6%), 50대(13.4%→23.9%)가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선택하는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

방송매체이용행태 조사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다. 2014년 조사는 전국 3427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604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면접조사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달고 사는 데 별로 많은 시간 보지는 않네”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14분 늘었다고? 하루 종일 들여다 보는데”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의외다” “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스마트폰은 시간 죽이는 데 최고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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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평균 이용시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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