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기순씨 "결혼했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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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개그맨 황기순(42)씨가 22일 낮 12시 서울 뚝섬 선착장 내에 마련된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중학교 교사 윤혜경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개그맨 이휘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가수 박미경씨와 박상민씨가 축가를 불렀다. 주례는 개그맨 김병조씨가 맡았다. 신혼 여행은 겨울방학에 떠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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