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내달 16일 국빈 방한

후진타오(胡錦濤.얼굴)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다음달 16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다. 후 주석은 11월 16일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11월 18~19일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 포럼에서 "후 주석은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16일 국빈 방문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