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주한외교사절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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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제주도로 초청한 주한 외교사절들이 한국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포즈를 취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14~15일 주한 외교사절을 제주도로 초청, 한국문화를 알리는 친선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워릭 모리스 영국 대사 부부와 프랑스 필리프 티에보 대사 등 21개국 4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해 제주 민속촌 박물관과 섭지코지 등을 방문했다. 조 회장은 "우호를 다지는 행사가 외교관계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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