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 200호기념 14일 관계자 좌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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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인실)가 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는 기관지『여성』 이 8월호로 지령 2백호를 기록한다고 김활난박사가 여협회장직을 맡고 있던 64년 9월 정충량씨를 편집장으로 창간된 이래 19년째 계속되어온 것이다.
『여성』 은 여협산하 23개 여성단체의 소식을 담아 서로 연결해주는 외에 국내의 여성계의 주요 움직임과 흐름, 세계여협소식등을 담아왔다.
여협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하오 4시 플라자호텔에서 19년간『여성』지에 나타난 한국여성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타진해보는 『여성』 지 2백호 특집 좌담회를 갖고 그 내용을 8월호에 담는다.
46배판· 50∼60페이지로 연간 11회 발행되고 있는 『여성』 의 발행붓수는 3천2백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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