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남편·여왕사촌 소포폭발, 피해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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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거리트·대처」 영국수상의 남편 「데니스」씨와 「엘리자베드」여왕의 사촌인 「켄트」공작에게 배달된 2개의 소포꾸러미가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런던의 데일리 미러지가 보도.
경찰에 따르면 이 소포는 「데니스」씨와 영국황실가족들의 의상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홍콩의 유명한 샘사에서 보낸 실크셔츠로 발송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새 포장된 흔적이 발견됐다는 것.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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