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시책 더욱 확대|모범대상자에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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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4일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장진호씨(43·전4·19회장)등 모범원호대상자들과 다과를 나누는 자리에서 『재정형편이 허락하는 한 다각적인 원호시책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특히 의료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전대통령은 금년은 6·25 33주년임을 상기시키고『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민족의 생존권과 국민의 자유·평화를 위해 일신을 희생한 교훈을 직접 체험한 여러분들이 젊은 세대들에 전파해 호국의식을 길러 주는 게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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