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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서울국제가요제 참가 15개국 17개팀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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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83서울국제가요제」참가곡이 최종 확정됐다.
올 들어 6회 째를 맞는 이 국제가요제에는 25개국에서 95곡이 출품돼 4차의 심사 끝에 브라질·캐나다·칠레·프랑스·서독·홍콩·이탈리아·일본·멕시코·나이지리아·필리핀·스위스·영국·한국 등 15개국 17팀(독창14팀, 중창2팀, 보컬1팀)으로 확정된 것.
83서울국제가요제는 오는2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차인태·홍광은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며 세계적인 6인조 로크그룹 「빌리지·피플」이 특별 공연한다.
국제가요제 참가곡은 다음과 같다. ▲브라질=「그레첸」『열대의 꿈』▲캐나다=「카렌·실버」『처음에』▲칠레=「크리스토발」 『나의 환상』▲프랑스=「니콜라·페락」『기다려주오, 내가가오』▲서독=「잉그리드·페터스」『내 어찌 알 수 있었을까요?』▲홍콩=「엘리저·찬」『그래도 역시』▲이탈리아=「비노」 『스파게티·마카로니·카넬로니』▲일본=「가쭈미·가하시」『옛날은』▲멕시코=「아나·카니」 『아니 결코』▲나이지리아=「크리 스티·에신·이그보크웨」『착해지렴』▲필리핀=「레르마·델라·크루스」『나는 나』▲스위스=「마누엘라·펠리체」 『작은사랑』▲영국=「아·라·카르트」『라디오』▲미국=「토니·벨린」『사랑이여 다시 한번』▲한국=닐니리『꿈 같은 세월을』, 김보연『사랑은 생명의 꽃』, 윤시내·전영록 『연민』

<홍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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