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시범 직매장 열어|20% 싸게 수산물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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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수협중앙회는 산지∼소비지를 연결하는 직거래사업으로 14일 서울 청량리 수협공판장에 수산물 시범직매장을 열어 26종의 각종 수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싼값으로 소비자에게 팔기 시작했다. 수협은 이와 아울러 잠실·개포동 일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냉동 이동 판매차를 순회시켜 수산물을 판매토록 했는데 앞으로 시범 직매장·이동 판매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제까지 수산물 공판장은 중매인만 상대했고 5년 전 운영했던 수협 수산물 트럭판매도 유사업체가 생겨 부작용이 있어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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