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배상문(29·캘러웨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8언더파 6위를 차지했다. 21언더파의 패트릭 리드(25·미국)가 연장 끝에 우승했다.

김태균, 연봉 15억 4년 연속 최고액 기록

프로야구 한화 김태균(33)이 지난해와 같은 15억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해 4년 연속 프로야구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타율 0.365·18홈런·8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승10패를 기록한 투수 이태양(25)은 3000만원에서 4500만원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했다.

프로야구, 1군 엔트리 27명으로 확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사회에서 올 시즌부터 1군 엔트리를 26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5명 출장 인원은 그대로다. 신고선수의 명칭은 육성선수로 바꾸고 육성선수의 1군 등록 가능일자를 6월 1일에서 5월 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 선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3일 김도훈(45) 전 18세이하 대표팀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K리그 통산 257경기에 출전해 114골·41도움을 기록했고, 국내 선수 최초로 두 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6년부터 성남·강원 등에서 코치로 일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위 유지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13일 인천에서 열린 흥국생명전에서 니콜(27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1위(13승6패·승점38)를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6연패에 빠졌다. 남자부에선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3-0으로 물리치며 2위를 지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