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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관, 방송 출연 후일담 "9년 만에 연락왔다"…"최근 키스는 언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비정상회담 김관’ ‘김관’. [사진 중앙일보 블로그 ‘J플러스’ 캡처]

▶[J플러스] ‘비정상회담’ 김관 기자의 출연 후기 바로가기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사회부 김관 기자가 폭발적인 예능감과 훈훈한 외모를 뽐내 화제를 왔다. 이후 ‘비정상회담’ 김관은 기자의 취재 뒷 얘기 등을 소개하는 중앙일보 블로그 ‘J플러스’를 통해 ‘짧고 낯선 일탈에 대해’란 제목의 방송 출연 후기를 올렸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대표로 김관 기자가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관 기자는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비정상회담’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라며 “진도 숙소에서 밤 시간대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김관 기자는 “진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며 “밤 시간대 외로움을 달래던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서 좋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후 김관 기자는 기자 본능 발휘, 토론 중 펜과 수첩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김관 기자를 소개하며 “JTBC 사회부 김관 기자 나오셨다. 안녕하신지요?”라며 손석희 앵커를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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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재 상황을 리포팅해 달라는 요청에 ‘비정상회담’ 김관 기자는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스튜디오 안에는 각국에 있는 비정상들이 나와서 정 자세로 앉아있고요. 그 앞에는 더욱 비정상으로 보이는 한국 진행자들 3명이 나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몹시 난처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어서 출연한 것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이 시간 이후에 제가 제작진에게 정식으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13일 김관 기자는 ‘비정상회담’ 출연 후기를 중앙일보 블로그 ‘J플러스’에 올렸다. 해당 후기에는 ‘군 생활 때 알던 소대원에게 연락이 왔던 소식’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과 15년 만에 통화한 사연’ 등 방송 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김관 기자의 의 ‘비정상회담’ 출연 후기는 ‘J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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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관’ ‘김관’. [사진 중앙일보 블로그 ‘J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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