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의 프로필과 마스코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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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작년 12월에 발족한 제2의 프로팀.
할렐루야가 관록이라면 유공은 젊은 패기에 넘친다.
이강조·김강남·김성남의 링커트리오를 주축으로 현 국가대표 GK 최인영, FB 최경식·최기봉, FW 황석근·김석원·김용세·박윤기·신문선 등 80년대 들어 국내 축구를 주름잡던 신진 맹장들로 포진돼 있다.
국가대표 화랑을 이끌던 김정남 코치가 새로운 결의 아래 국내 프로축구의 정착을 노려 지난 5개월 동안 뼈를 깎는 맹훈을 실시, 폭발적인 기동력의 공격 축구를 보여줄 참이다.
팀 마스코트가 코끼리이며 5개팀 중 마스코트가 가장 애교스러워 팬을 많이 확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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