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트럭 충돌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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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3일 0시쯤 충북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앞 경부고속도로(서울깃점 1백 26km)에서 대구로 가던 대구 1가 7635호 레코드승용차(운전사 손수구·41·대구시 노원 3가 433의 1)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서울로 가던 인천 18 아 2152호 트럭(2.5t·운전사 서민욱·22·김천시 용두동 16) 밑에 깔리면서 폭발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사 손씨와 손씨의 부인 김평순씨(38), 트럭운전사 서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트럭에 타고 있던 최훔진씨(61·금능군 귀성면 양각동)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승용차와 트럭이 불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40분 동안 불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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