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매생이 요리법, '굴' 함께 볶으면…'골다공증 숙취해소' 탁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매생이 요리법` [사진 중앙포토]

 
겨울철 별미 영양식 매생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생이 요리법이 화제다.

매생이는 약간의 오염물질이라도 있으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일부 청정지역에서만 수확이 가능한 청정 해조류다.

또 매생이는 5대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이다.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인데다가 비타민 A, C, 엽록소, 칼슘, 철분,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성장발육 및 골다공증에 좋고 숙취를 해소하는데 탁월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우울증이나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대표음식인 매생이국은 먹을 때 느껴지는 바다향기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하니, 집에서 자주 즐기면 맛과 가족들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매생이국에는 매생이와 참기름, 굴, 다시마육수, 소금, 대파 등이 필요하다.

우선 매생이를 찬물에 담가 흔들어 씻은 후 고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흐르는 물에 헹궈 씻는다. 이어 깨끗하게 씻은 굴을 먼저 냄비에 참기름과 넣어 살짝 볶아준다.

적당량의 매생이를 냄비에 같이 넣은 후 준비한 다시마 육수를 자작하게 부은 뒤 중불로 끓여주며 소금으로 간을 하고 취향에 따라 대파 등을 넣는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매생이의 향이 날아가니 한번 끓고 난 후 그릇에 덜어 먹는다.

매생이는 11월부터 2월이 제철이라 따뜻한 국물과 함께 겨울별미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엔 시원한 냉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매생이 요리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