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회개회식을 절충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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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사무처는 이번 임시국회가 11대국회후반을 시작하는 새로운 환구성울 위한 국회라는 점에서 개회식 행사를 개원식과 정기국회개회식의 중간규모인 절충식으로 거행할 계획.
11대 국회개원식의 경우 각계대표등 2백25명이 초청됐었으나 이번에는 정기국회개회식초청인사에 △주한외교사절 △재경주요군지휘관 △장관급이장요인(평통수석부의장·헌법위원회위원장·중앙선거관리위윈장·서울시장·검찰총장등)등을 추가해 1백30여명을 초청키로 결정.
사무처는 개회식직후 의사당 중앙홀에서 간단한 다과회를 갖고 신구정·부의장의 이 취임사를 비공식적으로 듣기로 결정.
한편 사무처는 본회의장 의석배치를 민한·국민당등의 상임위배정이 안끝나 13일의 상임위윈장선거때까지 현의석대로 뇌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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