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역살 뺑소니차 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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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일 0시30분쯤 서울 내곡동 산12 은곡마을 앞길에서 내곡동에서 성남시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 수 없는 차량이 길가던 20대 청년 2명을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사고현장조사에서 20m가량 나있는 바퀴자국을 확인, 사고를 낸 차가 대형차량일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있다.
사고가난 도로는 폭20m의 4차선으로 평소 서울∼성남방면을 운행하는 각종 차량이 과속으로 달리는 대다 사람들의 왕래가 드문 곳이다.
경찰은 1백70㎝가량의 키에 밤색 점퍼를 입은 청년과 같은 키에 밤색 신사복을 입은 숨진 두 청년의 신원을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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