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전월남 수상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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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구엔·카오·키」전베트남수상 부인이 지난주 다량의 신경안정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 마닐라병원에 입원가로중이라고.
75년 베트남이 패망하자 남편과 함께 가족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했던「키」여사는 2일간의 예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중 투숙호텔객실에서 다량의 신경안정제를 먹고 의식불명이 되어 있는 것을 그의 비서가 발견, 병원에 옮겼다고.【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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