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유리공장 삼성코닝서 준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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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내에 컬러TV의 주요부품인 브라운관용 밸브유리 제조공장이 완공되어 수입대체와 합께 컬리TV의 수출경쟁력을 높일수 있게되었다.
삼성코닝(대표 신열철)은 29일하오 수원공장에서 김동휘상공부장관,이병철삼성회장과 합작사인 미국의 코닝글라스사의 「매카보이」 사장등 국내외 재계인사· 임직윈 1천5백여명이참여한가운뎨 국내최초의 컬러TV브라운관용 밸브유리공장준공식을 거행했다.
이 밸브유리공장은 대지2만4천평,연건평 1만1천평에 연간 브라운관용 밸브유리 3백만개 생산능력시설로 내의자 7백50억원을들여 지난81년8월 착공,82년말까지 건설을 끝내고시운전을 해오다가 이날 준공한 것이다.
삼성측은 내년중에 생산능력을 연간 6백만개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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