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명수배자에게 강순덕(39.여.구속) 경위를 소개해주는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직위해제된 전 제주경찰청장 김인옥(53.여) 경무관을 복직시켜 경찰청 총무과에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경무관은 1996년 5월 사기 피의자 김모(52)씨의 수배사실을 알면서도 김씨를 강 경위에게 소개해줘 위조면허증을 발급받게 해주는 등 적절치 못한 처신을 한 사실이 밝혀져 6월 직위해제됐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지명수배자에게 강순덕(39.여.구속) 경위를 소개해주는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직위해제된 전 제주경찰청장 김인옥(53.여) 경무관을 복직시켜 경찰청 총무과에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경무관은 1996년 5월 사기 피의자 김모(52)씨의 수배사실을 알면서도 김씨를 강 경위에게 소개해줘 위조면허증을 발급받게 해주는 등 적절치 못한 처신을 한 사실이 밝혀져 6월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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