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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신차 출시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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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국내서 잇따라 신차를 발표했다.

혼다코리아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단 2006년형 어코드를 공개했다.

2006년형 어코드는 후미등.범퍼.트렁크 등 후면 뒤자인을 새롭게 바꿨고 기존 모델보다 10마력이 늘어난 170마력 엔진(2.4 i-VTEC의 경우)을 달았다. 또 열선이 내장된 전동 접이 사이드미러와 여분의 리모컨 키 등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닛산코리아는 5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인피니티 'FX' 두 모델을 내놨다. V8 4.5ℓ엔진은 312마력, V6 3.5ℓ는 280마력을 낸다. 가격은 각각 7850만원,6450만원이다.

인피니티 단독 딜러인 SS모터스는 '현재 100여대의 주문이 밀려 있으며 출고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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