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중구도로·공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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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모두 15건.
사업비5억5천9백만 원이 투입된다.
시내중심부여서 포장이 안된 곳은 손꼽을 정도이고 포장한 지 오래되는 낡은 길이 적지 않다.
따라서 올해 도로사업도 다른구와는 달리 아스팔트 덧씌우기 공사가 많다.
모두 이달 중 착공, 6월 완공 예정.
공원녹지사업은 모두 9건에 6천2백50만원.
공원유지관리비 등이 대부분이나 도심 간선도로변에 가로녹지대를 꾸미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도로>
▲신당2동400주변포장=신당2동400의3∼402의25사이와 395의8∼466사이 등의 폭6m도로 5백90m를 포장한다.
20년 전에 묻은 하수도관개량공사도 병행한다.
사업비 9천1백 만원.
▲신림1동304주변 포장=13년 전에 포장공사를 한 낡은 길.
사업비4천4백 만원으로 폭4·5∼6·5m의 도로 6백50m를 포장한다.
일부 구간의 하수도공사도 병행한다.
▲광희국교∼서울승마구락부사이 포장=사업비3천9백60만원을 들여 폭3∼6m도로 3백50m를 콘크리트로 포장한다.
▲중림동l66∼213사이 포장=10년 전에 포장된 길.
사업비2천1백70만원으로 폭4m의 골목길 2백80m을 아스팔트로 포장한다.
▲인현동l36주변포장=15년 전 포장된 길이 낡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
사업비 9백 만원으로 폭6m의 도로 1백20m을 재포장한다.
▲북창동1∼93사이포장=역시 포장된 지 10년이 넘는 길.
사업비 2천 만원으로 폭6m의 도로 2백50m를 재포장한다.
▲신당5동52의7∼880의32포장=사업비 5천2백 만원으로 폭6m의 도로 6백50m를 포장.
▲신당2동357의4∼349의6사이 포장=사업비1천7백 만원으로 폭6m의도로 2백10m를 포장.
▲신당5동기주변 포장=사업비8천9백 만원으로 폭8m의 도로1천80m를 재포장.
▲남산2가6∼25사이 포장=사업비3천3백 만원으로 폭6m의 도로 4백30m을 재포장.
▲북창동14∼20사이포장=사업비4천2백 만원으로 폭4∼6m의 도로 5백50m을 재포장.
▲신당5동273주변 포장=사업비 2천l백 만원으로 5백40m를 재포장.
▲배재고교입구 및 경기여고앞포장=사업비 4천8백 만원으로 폭6∼7m의 도로 5백90m을 재포장.
▲오장동14의20∼14의l사이포장=사업비 9백80만원으로 폭8m의 도로 1백10m를 재포장.

<공원녹지>
▲가로녹지대=한국은행앞과 남대문주변 서소문공원등에 겹철쭉 등 6종의 나무 4천그루를 심는다.
사업비 2천만원.
▲사방사업=사업비 5백만원으로 신당동산2 벼랑에 사방사업을 벌인다.
4월중 완공.
▲묵정공원 공중변소개량=사업비1천4백 만원으로 현재의 화장실을 수거식에서 수세식으로 고친다.
오는20일 착공, 5월20일 완공예정. <김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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